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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4.29 일자 내일신문 기사 내용
탐방 - 타임시사어학원
영어능력인증시험 텝스(TEPS)가 대세다!
얼마 전 일어난 ‘토플대란’으로 토종 영어능력인증시험인 텝스(TEPS)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본래 토플은 외국에 유학할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었으나 외고 입시나 취업 등에 그 성적이 반영되면서 비정상적으로 수요가 급증하며 인터넷 응시접수가 마비되는 대란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번 일을 계기로 외고 교장단 협의회에서 2009년부터 외고입시에 토플점수를 반영하지 않기도 합의하면서 여타 대학이나 기업체 등도 이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각계각층을 통해 우리나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종 영어능력인증시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에서 개발한 토플과 토익의 단점을 보완하여 한국인의 영어실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텝스(TEPS). 이미 그 평가의 정확성과 실용성 등을 인정받으며 외국계 인증시험을 대체할 기대주로 떠오르던 중 이번 대란을 계기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대전지역 유일의 텝스 전문 교육 인증기관 및 지정접수처이자 최다 텝스 수강생 배출학원인 타임시사어학원(원장 양완석)을 찾아 텝스(TEPS)의 유용성과 교육시스템 등에 관해 알아보았다.
왜 텝스(TEPS)가 뜰 수밖에 없는가?
텝스(TEPS)는 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 의 약자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개발하고, TEPS관리위원회에서 주관 시행하는 국가공인 영어시험이다. 국내외 최고수준의 영어전문가가 출제하고 세계적인 권위자들에게 타당성을 검증받은 시험으로써 청해, 문법, 어휘, 독해에 걸친 총200문항에 99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타임시사어학원 양완석 원장은 “텝스는 시험을 많이 본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찍기나 요행도 통하지 않는 거품이 없는 정직한 시험”이라며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정확하게 알고, 보충해야 할 부분까지 집어낼 수 있으므로 굳이 유학 목적이 아니라면 외화 낭비까지 하며 외국계 영어인증시험을 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갤럽과 마케팅리서치코리아가 텝스수험자와 타시험응시경험자 들을 대상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텝스가 타 시험 대비 거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텝스는 한국인의 영어능력평가에 적합하다(적합성), 취약 부분을 정확히 알 수 있다(유용성), 다각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다양성), 평가방법이 정확하다(타당성), 살아 있는 실용영어를 평가한다(실용성)는 부분에서 특히 높은 우위를 드러냈다.
수능, 취업, 승진을 텝스(TEPS)로 한번에
시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알려지면서 텝스(TEPS) 성적을 활용하는 기관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기업의 신입사원채용과 승진은 물론 각 대학의 어학특기자 선발 및 특목고 입시 등에 텝스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각 교육청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채용 및 업무평가 자료와 행정, 외무, 입법 등의 국가고시 자격시험에도 활용된다.
양완석 원장은 “텝스 시험은 수능의 외국어영역 시험과 유사해서 대학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공부할 경우 수능준비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다”며 “대학에 진학한 후 취업준비를 할 때나 입사 후 승진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텝스의 큰 장점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텝스(TEPS)를 준비함으로써 한국인의 3대 시험스트레스인 수능과 취업, 승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전지역 최강의 텝스 전문 교육기관, 타임시사어학원
타임시사어학원은 지난 2002년 대전지역 최초로 서울대학교 텝스 관리위원회로부터 텝스 교육 자격인증(TEPS2002-111)을 받았다. 이후 지금까지 1000여명이 넘는 텝스 수강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전지역 제일의 텝스 전문 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얼마 전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의 실사를 거쳐 텝스 시험 공식 접수처로 지정받고 5월부터 접수대행을 시작한다.
타임시사어학원에서는 텝스 교육에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관리, 엄격한 수강규칙을 고수하고 있다.
텝스반 수강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격테스트를 통과해야만 등록할 수 있는데,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엔 먼저 기본과정을 이수한 후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이 시작되면 각 스터리 리더를 중심으로 철저한 스터디 관리가 이뤄지며 학습효과를 높인다. 각 스터디룸에 연결된 인터넷을 통해 직접 영어사이트에 연결하여 영자신문을 구독한 후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고, 우수한 스터디에 대해서는 시상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텝스반은 수업시간엄수와 과제물제출, 수업태도 등을 평가하는 수강규칙에 따라 수강료 할인및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양완석 원장은 “최선을 다했어도 만족시키지 못했을 때는 끝까지 책임을 지자는 생각으로 CCC(Class of Compensation for Complains)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CCC는 수강생이 수업에 불만이 있어 환불을 요구 할 경우 환불은 물론이고 원장 직강의 수업을 한 달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제도다.
인터뷰 - 타임시사어학원 양완석 원장
“정직한 땀과 열정으로 강의합니다.”
지난 1984년부터 20년이 넘게 강단에 서고 있는 양완석 원장.
정보의 홍수시대라 불릴 만큼 빠르고 다양하게 변해가는 사회속에 보다 더 알차고 유익한 자료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불철주야 연구에 여념이 없다.
양 원장은 “매일같이 연구해서 좋은 강의를 하는 것만이 진정한 강사의 보람이자 진실된 삶의 자세”라며 “아직도 일부에서 30년 전 영어교육이 횡행하며 학생들이 시간과 물질을 낭비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영상강의에 필요한 모든 첨단시설을 학원내에 갖추고 있지만 보충용으로만 사용할 뿐 철저하게 직장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양완석 원장.
가르치는 학생들과의 세대차이를 줄이고자 스타일이나 신세대 유머까지도 익혀둔다는 그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타임시사어학원의 높은 수강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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